디아블로는 과연 똥이될것인가..?

오늘은 믿고있던 블리자드의 세계적 통수와 근황에대해 말해보도록 하지!

디아블로 M이란 말 그대로 모바일버전의 디아블로를 뜻하며,

이 거대한 설사똥을 세계에 배설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한 블리자드때문에 전세계의 디아블로를 사랑하던 유저들이 할말을 잃어버린 사건이 터져버렸으니 이것을 일단 디아블로 이모탈M 사건이라고 명명한다.

장소는 블리즈컨.

수많은 유저들은 졸작, 아니 개똥망 수면제 게임이 되어버린 디아블로3의

리마스터라든지 컨텐츠 보강 확장판같은 새로운 내용을 기대하며 방문을 했지만…

이곳에서 전 세계인들을 경악케한 한 짱-개새끼의 서프라이즈가 있었으니..

디아블로 이모탈 M

사건 발발하다!

현장에 있는 유저들을 한껏 기대감에 부풀리는 디아블로 4 로고를 먼저 뛰운후에 옆에 막대기 하나를 더 붙여 서서히 알파벳 M이 되어간다.

현장의 반응은 DIABLO 서체 뒤쪽으로 로마 숫자4 (IV)가 나올때 미친듯한 환호성에 용광로처럼 들끓어올랐지만

(IV) 옆에 (I)이 붙으며

글자가M이 되어버리는 순간 정적만이 실내를 가리고…

씨발 용광로같던 분위기가
썰물빠진 갯뻘마냥 갑분싸.
이거 분위기 어쩔?

진행자는 존나 급 싸해진 분위기에 당황하며

횡설수설하기 시작

이에 개빡침+ 패닉에 휩싸인 장내에 현실도피를 하는 믿고싶지않은 현실에 질문을 날리고..

거짓말이지? 농담이지?

이거 철지난 만우절 농담인거죠?

디아블로4 언제 나와요? 만들 계획은 있는거죠?

음…아니 없는데.

“No! 디아블로4 계획 없어요!“

​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는 와이어트챙은 그 순간 폭발적인 야유를 받게되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며 순간 질수없다는 듯이 해선 안될

전설의 한마디를 날려버린다.

“Do You Guys Not Have Phones?”
“​여러분 핸드폰 없어요?“

​물론 이 멘트를 그냥 뻔뻔하게 날린건 아니었다.

현장에서 엄청난 인파로부터 거센 야유를 받자 본인도 굉장히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와중에 진행자로써 분위기 수습을 위해 뭐라도 얘기를 해야한다는 킹리적 압박감이 장난아니게 있었을것이다.

그렇게 당황하는 와중에 튀어나온 말실수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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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던 블리즈컨으로서는 아주 치명적일수밖에 없었다.

이후 전세계의 엄청난 반발을 일으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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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엄청난 조롱의 대상이 되며

블리자드가 중국의 자본이 묻어 더이상 예전같지 않다느니

블리자드가 게이머를 버렸다느니

이제는 재밌는게임이아니라 돈되는게임을 만들겠다는 속내가 뻔히 보인다느니

세계적으로 엄청난 게이머들의 질타를 받으며 블리자드는 적잖이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블리자드의 설사똥에 맞춰 기가막힌 타이밍에 등장한

라이엇 게임즈의 K/DA – POP/STARS

이로인해 라이언게임즈의 롤*(리그오브 레전드)는 독주를 하게된다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다구리를 맞으며 한동안 피똥을 싸던 블리자드가 오늘 디아블로M 이 아닌 디아블로4 공식 시네마틱 영상을 올렸다

퀄리티만 보면 오줌지릴것같은 미친 갓퀄리티지만.. 이미 디아블로 탈모임(임모탈)의 반감과 블리자드의 배신으로인해 실망감이 내 롤 티어만큼이나 내려가버린 상황이라 유저들의 시선은 싸늘할뿐

게다가 인게임 공개영상을 보니 이건 그냥

디아M이 생각보다 욕을 오지게 쳐먹으니 급하게 모바일버전으로 만들어둔걸 PC버전으로 포팅한게 너무 티난다.

딱 수준이 2012년에 출시됬던수준..

물론 위의 게임이 상타치 게임인건 맞지만

높아져버린 유저들의 기대치 + 디아블로 탈모임의 임팩트로 떨어져나간 유저들과 냉담한 시선은 이미 돌아서게만든 게이머들의 등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지않을까?

솔직히 디아블로4 인게임 영상을 봤을때 디아블로3 DLC
혹은 디아블로3 확장팩이라고하는게 더 어울릴법한 퀄리티라..

그닥 디아블로3와 차이점을 못느끼겠더라 이건 내 생각이아니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의 수천명이 입을모아 냈던 의견이기도 하다

아무튼 디아블로4가 출시된다면 예전과 같은 90년대의 향수는 없고 이제는
“돈독이 오른 블리자드” 라는 프레임에 씌워진채 발매된 씁쓸한, 그래픽만 봐줄만한 고퀄리티게임을 잠깐 설치해보고 잠깐하다 지울 스쳐지나가는 게임이 될거같은 느낌이 강하게드는건 기우이려나..?